애질런트테크놀로지스가 일본의 닛폰아비오닉스와 열화상카메라 솔루션의 공동개발을 발표하며, 첫 개발 제품으로 애질런트 U5855A TrueIR 열화상카메라를 소개했다.
애질런트 U5855A 열화상카메라는 두 회사가 갖고 있는 고유의 기술과 전문 지식이 융합된 제품이다.
애질런트는 엔지니어의 작업 방식을 단순화시키는 고유한 기능과 견고하고 인체공학적인 핸드형 툴을 함께 제공해, 엔지니어가 편안하게 열화상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며, 좁은 장소에서 한 손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한 핸드형 제품 포트폴리오에 열화상 카메라를 추가해 산업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며, 고객들의 애플리케이션 수요를 위한 원스톱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비오닉스의 미노루 히지카와(Minoru Hijikawa) 수석부사장은 “애질런트의 U5855A TrueIR 열화상 카메라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통합해 열화상 기술의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한 장기적 관계의 시작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하며, “우리는 이번 제품을 통해 차별화된 열화상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질런트 범용 전자측정 디비전 이 후이신(Ee Huei Sin) 부사장은 “아비오 와의 협력은 애질런트가 산업현장에 근무하는 엔지니어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다”라고 말하며, “이번 공동개발은 의미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애질런트 U5855A TrueIR 열화상카메라는 다수의 연속 촬영 적외선 프레임을 기반으로 이미지를 재구성해 열화상 이미지의 품질을 향상시킨 애질런트 고유의 정밀한 분해능으로 깨끗하고 선명한 열화상 이미지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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