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차이나플러스에서 ‘플라스틱 기계 제어 솔루션’ 제시
OEM 업체들, B&R 컨트롤러 장착한 장비 선보여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플라스틱 산업 전시회로 손꼽히며 관련업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차이나플러스 2014’에서 플라스틱 기계제조 관련 약 69개사가 B&R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기계들을 선보여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를 통해 B&R 부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플라스틱 기계 제어 솔루션을 제시함으로써, 사실상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로써 B&R(www.br-automation.com)은 전동 사출기 기계 분야에서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중국내 유일의 자동화 공급업체로 인정받는 것과 동시에 POWERLINK를 기반으로 하며 높은 정밀도와 효율성을 자랑하는 B&R의 업계의 주목을 받게 됐다.
B&R 중국지사 플라스틱 산업부의 장 지에 판매부장은 "현지 업체들은 보다 새롭고 효율적인 기술을 열망하고 있다. 이에 B&R이 전동 사출기부터 관리 및 공장 전체 최적화까지 완벽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데 기쁘게 생각한다“며 “B&R은 항상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것이 B&R이 차이나플러스 등의 전시회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이유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 로봇관련 토픽이 이슈로 떠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이 가운데 B&R 시스템의 개방형 아키텍처는 플라스틱 기계 및 보조장치와 로봇기술의 효율적인 통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다시 한 번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앞으로 장비들의 통합이 더욱더 많이 실현될수록 개방형 플랫폼과 플라스틱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B&R의 입지가 탄탄해질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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