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비용과 구축시간 절약으로 효율성 UP!

이번에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짓게 될 M1 데이터 센터는 바이두의 첫 모듈형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로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구축해 고성능 운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바이두의 요구조건인 데이터 수요의 재빠른 대응과 운영비용 절감을 완벽히 만족시키는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서 모듈형 데이터 센터 구축의 선도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모듈형 데이터 센터는 냉각설비, 전원, 서버 등의 IT 설비를 미리 모듈화하여 마치 부품을 조립하듯이 데이터를 구축하는 방식의 데이터 센터다.
이번 M1 데이터 센터를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바이두의 특징에 맞춰 두 개의 조립식 모듈을 설계하고 제조했다. 이 모듈은 열 단위 냉각 방식(InRow), 통합 DCIM 소프트웨어, IT 랙, UPS, 케이블 관리, 화재진압, 접근보안 등 에너지절약 및 성능향상을 위해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데이터 센터 턴키 솔루션이 집약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게 된다.
각각의 유닛은 모듈에 IT 인프라가 미리 포함되어 설치된 형태로 제공돼 재빠른 구축이 가능하며 각 모듈은 절연 처리된 벽 패널과 함께 시공돼 기후와 상관없이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중국 IT 사업부 황첸홍 부사장은 “모듈형 데이터 센터 솔루션은 미래형 솔루션으로 변화하는 고객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사례”라며 “이번 수주를 통해 데이터 관리 분야에서의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이뤄온 혁신적인 성과를 인정받게 되었다”고 전했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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