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B&R(www.br-automation.com)은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높은 매출이 75%나 상승하며 시장을 견인했다. B&R의 핵심 시장은 매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유럽에 있다.
그리고 아시아와 북미 지역에서도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기계 및 시스템 제조업자들이 B&R 컨트롤러를 사용해 27만개의 기계를 자동화했다.
Gucher씨는 “당사 전체 제품군의 완벽한 확장성은 시장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키워준다”며, “Scalability+ 솔루션으로 당사는 이미 인더스트리 4.0 콘셉트에서 추구하는 것처럼 유연한 생산을 위해 필요한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화 산업에서 최고의 기술을 보유하기 위해, B&R은 매출수일의 약 15%를 연구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700명 이상의 엔지니어들이 고용됐으며, 전체 근무 시간의 10%는 트레이닝과 지속적인 교육에 투자됐다.
한편, B&R은 전 세계 24개의 지사와 75개국에 200여개의 사무소를 확보하고 있다. 이는 고객들과 가까운 위치에서 현지 언어를 사용하는 인력을 배치함으로써 철저히 현지화를 지향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12개월 동안, B&R은 24번째 지사를 일본에 설립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많은 사무소들 또한 설립했다.
또한 새로운 기술개발에도 늘 적극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B&R에 의해 개발된 실시간 POWERLINK 프로토콜은 중국에서 통신 기술로서는 최고 레벨의 표준화를 달성해 국가 표준으로 등록됐다.
그리고 곧이어 한국 표준으로도 인증을 받게 될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혁명적인 혁신도 발표했다. APROL 공정 제어 시스템을 위한 또 다른 혁신적인 비즈니스 지능형 솔루션은 공장 및 공정 자동화 분야의 큰 데이터를 쉽게 구성하게 한다.
Gucher씨는 “이러한 새로운 솔루션들은 현재 시장 동향과 완벽하게 일치할 뿐만 아니라, B&R이 자동화 산업의 미래 형성에 영향력 있는 역할을 계속하면서 새로운 자동화 콘셉트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결론지었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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