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쏘시스템,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통해 델미아 사용 강화
  • 월간 FA저널
  • 승인 2015.02.08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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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링과 제조 사이의 디지털 연속성 확보로 생산성 향상 기대

3D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쏘시스템(www.3ds.com)은 프랑스 자동차 제조업체 PSA 푸조 시트로엥(Peugeot Citroen)이 차체골격 분리의 혁신 프로세스를 위해 디지털 제조 애플리케이션인 델미아(DELMIA)의 사용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PSA 푸조 시트로엥은 엔지니어링과 제조 간의 엔드 투 엔드(End-To-End) 디지털 연속성을 확대하고 초기 로봇공학 계획을 보다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3D 익스피리언스 플랫폼은 실행 및 접근 가능성 연구 프로그램을 포함한 고급 로보틱스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이는 생산 레이아웃의 초기단계를 지원하며, 최종 조립 시뮬레이션, 페인팅, 파워트레인, 스탬핑 등을 보완한다.


PSA 푸조 시트로엥은 자동차 부품의 제조 가능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 초기 단계에 잠재적 제조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보다 강화된 제품 및 프로세스 통합을 원했다. 델미아 로보틱스 시뮬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은 로봇 레이아웃과 생산 과정을 연결해 공간 할당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하기 때문에 잠재적인 오류 및 충돌을 줄여 자재 낭비와 재생산의 위험을 막을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 간 표준화와 생산라인 재사용을 확대해 공장 유연성을 개선하고 모듈화 전략을 강화한다.


PSA 푸조 시트로엥의 프로세스 및 디지털 공장의 세바스티앙 가뉴팽(Sebastien Gagnepain) 코디네이터는 “다쏘시스템의 로보틱스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으로 개발의 초기 단계를 통합해 문제 해결 및 주기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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