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크코리아(www.turck-korea.com)가 울트라 콤팩트 I/O 모듈 ‘TBEN-S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IP67 등급의 이 제품은 폭 32mm, 높이 144mm의 매우 작은 하우징으로 제작돼 기계 장비에 직접 설치가 가능하다.
또, -40~70°C의 연장된 온도 범위 내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작은 하우징이지만 이더넷 시스템인 Profinet, Modbus TCP 혹은 EtherNet/IP 등의 통신을 위한 별개의 게이트웨이가 필요치 않은 멀티 프로토콜 지원이 가능하다.
터크의 스마트한 멀티 프로토콜 기술로, 제품이 자동으로 활성화된 프로토콜을 감지해 연결하며, 장착된 스위치를 통해 토폴로지 설정 또한 가능하다.
TBEN-S 모듈은 5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는데, 4개의 디지털 입출력, 진단기능이 포함된 8개의 디지털 입력, 채널 진단기능이 포함된 8개의 디지털 입출력, 8개의 겸용 디지털 입출력 타입 등이 있고, 2A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각 출력 채널은 장착된 진단 시스템에서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트러블슈팅 및 다운타임을 줄일 수 있음은 물론 내장 웹 서버를 통해 디스플레이에서 진단 내용을 텍스트로 보여줌으로써 스마트폰을 이용한 진단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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