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우디 TT에서는 가상조종석(Virtual Cockpit)과 함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됐다. 이 3세대 차량에서는 속도측정기 또는 회전속도계와 같은 아날로그적인요소들이 대형 LCD 디스플레이로 대체됐다. 차량에서 작은부분에 적용됐던 솔루션이 인더스트리4.0의 세계에서 더욱 크게 적용된다. ‘가상화’는 물리적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추상화시킬 수 있는 마법과 같은 존재다.
아우디의 새로운 가상 조종석은 하나의 컴포넌트로 설계, 개발, 생산을 대체할 수 있어 그 과정과 시간을 단축할 수 있게됐다. 미래에는 조종석의 변경사항을 소프트웨어 상의 수정만으로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차량의 진보적 디지털화 및 이에 따른 가상화를 비춰봤을 때, 10년안에 차량이 직접 스스로 생각하고 운전하며, 인간은 관찰자 역할을 하게 되는 날이 오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자동화 산업에서 실제 버튼, 다이얼, 아날로그 미터는 시스템의 전형적인 구성요소였다. 인더스트리4.0의 진정한 목적에 맞춰 새로운 장비 설계 및 설치시에도 가상화 트렌드를 따르고 있다. 기계가 스스로 직접 의사 결정 및 구동을 하게 되고, 인간은 사용자에서관찰자로 변화하게 될 것이다.
무선 접속 기술을 이용해 향후 사용자가 이동 단말기에서도 다기능 HMI를 통해 전송된 생산공정 내용을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장치바인딩 운영 시스템에 의존하며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고전적인 장치는 곧 과거 속으로 사라지게될 것이다. 그 대신 운영자가 웹 브라우저를 사용해 시스템을 통해 동시에 여러 프로세스를 제어하게 되는스마트 팩토리 시대가 올 것이다.
이러한 모바일 장치의 멀티 태스킹 콘텍스트에서 내장 카메라는 필드 기기 QR 태그를 스캔해 기기정보를 디바이스 상에 디스플레이하거나, SAP 시스템에서직접 유지보수 작업을 제공하는 스캐너의 역할을 한다. 실제 기업의 생산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는 동작 파라미터의실시간 변화는 MES 시스템을 통해 웹 페이지에 표시돼 서비스 기술자에게 균일한 웹 기반 운영 개념을제공하게 된다. 진단 소프트웨어의 전체 범위는 브라우저 상에서만 감소하게 된다.
PLC 시각화가 불가능한 곳도 업그레이드 가능
인간과 기계 간 성공적인 상호작용을 위해 오늘날의 시스템은 무선 기술을 이용해네트워크로 연결하고, 무선 액세스 포인트에 모바일 사용 범위를 추가하게 됐다. 하지만 그 안에서 웹 시각화의 역할이 아직은 부족하다.
오늘날의 PLC 통합 솔루션은여전히 인간 공학적인 면에서 그 용도가 현저히 낮게 간주되고 있다. 웹 기술은 PLC 제조업체의 핵심 역량이 아니기 때문에 사용자가 HTML 언어의페이지를 프로그래밍하기 위해서는 전문 웹 디자이너 수준의 공부가 필요했다. 이러한 이유로 힐셔의 netSCADA 시각화 모델은 기계 관련 시각화 PLC를 리프로핏하는것이므로 별도의 PLC가 제공되지 않는다.
HMI 웹서버 장치는 컨트롤러에 누락된 전문 시각화를 추가하고 직접 또는 네트워크를 통해 일정한 접촉을 유지한다. 이는 PLC 데이터를 RTU 또는 TCP와 같은 표준 모드버스 프로토콜을 통해 로드된 웹 페이지에 관련 콘텍스트 방식으로 전송한다.
특히, 지멘스 제어시스템을 위한특정 모델의 서버 연결을 돕고자 PROFINET 또는 PROFIBUS를제공한다. 그리고 모드버스 접근 방법은 보편적으로 각 시스템의 시각화가 가능하다. 모드버스는 35년간 서계시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산업 프로토콜로여겨진다. 지멘스, 로크웰오토메이션, ABB, 슈나이더일렉트릭, 요꼬가와 등의 모든 기업 PLC에서 각 함수 PLS는 함수 라이브러리의 일부로 모드버스를 제공한다.
빠른 시스템 설계를 위한 탬플릿 제어
개정된 자율 웹 서버 솔루션을 통해 이미 설치된 시스템과 관련한 문제해결도가능하다. 기존 자동화 시스템으로의 수준 높은 모드버스 지원을 통해,오래된 기계 및 전체 생산 시스템을 손쉽게 개조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이미 시멘트 생산플랜트, 천연가스 발전소 및 분수제어 시스템 등에서 웹 시각화를 통한 성공적 발전 및 운영사례를 보여주고있다.
이 서버의 경우, 힐셔는 오스트리아 CERTEC의 웹 시각화 솔루션을 사용해 별도의 HTML 프로그래밍전문 지식이 필요 없이도 간단한 마우스 조작으로 손쉽게 시각화 페이지를 설계할 수 있게 했다. 페이지로의드래그만으로 제어 시스템의 변수 및 심볼이 함께 링크돼 최소한의 노력으로 짧은 기간에 설계를 보장한다.
사용자는 그림판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처럼 간단히 빌더 도구가 가능해진다. 직접 오브젝트 및 수입 그래픽을 그릴 수 있으며, 역동화 기능을이용해 오브젝트의 회전 및 크기조절이 가능하며, 제어 심볼에 관해서도 설정한다. 마우스 클릭, 키 입력, 타이머등과 같은 이벤트는 추가 트리거를 제공한다.
약 30분 정도면 매력적인 디자인과완벽한 인터페이스가 생성되며, 모든 스마트폰, 태블릿 또는웹 가능 HD TV에서 HTML 웹 표준을 기반으로 한 페이지에그 결과를 표시할 수 있다.
관리의 복잡성
시각화는 점점 더 복잡해지는 지능형 공장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중요한 것은 공정의단순한 시각화다. 특히 문제가 시스템 종료로 이어질 수도 있어 사용자는 신속하게 관련 조건을 인식할수 있어야 한다. 힐셔 솔루션은 이러한 상황에 직접 문제 화면을 디스플레이 상으로 전송하고직접 이에 대한 작업 지침 및 일람메시지를 지원한다. 탬플릿을 사용해 반복 사용할 수 있는 고유의 제어및 디스플레이를 생성하는 것 또한 가능하다. 이는 특히 전 세계적으로 생산 공정을 운영하는 회사에서중요한 운영 개념의 구현을 지원한다. 동일한 모양, 색상및 위치를 인식함으로써 균일성을 보장한다. 이는 사용자 훈련 및 교육을 단순화함으로써 대체인력이 투입될경우에도 신속한 업무인계가 가능하다.
유지보수 작업을 감소시켜 시스템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사전 관리 개념에대한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불충분한 계획은 실제로 자산관리 실패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힐셔의 솔루션은 시간에 따른 PLC 변수를그래픽으로 시각화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는 초기 단계에서 이상 상황을 감지할 수 있어 빠른 유지보수를가능하게 한다.
효과적인 유지보수 및 효율성 증가
힐셔의 웹 시각화 솔루션은 모바일로 기계를 관리하고 모니터링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이다. 고정 HMI 스테이션의 제거로 기계의 작동이 보다 유연해짐으로써 시간 절약, 그리고작업 및 오류에 대한 효과적인 유지보수가 가능해진다.
이는 생산시스템의 효율을 증가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큰 경쟁력이 된다. 모바일 스테이션의 가상화를 통해 작업자는 실제 생산 시스템에 근접한 운영이 가능해지며, 이는 곧 성공적인 생산공정의 최적화를 실현케 할 것이다. 힐셔의 netSCADA 제품은 최상의 정보통신 관리를 구현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서 가치를 더한다.
힐셔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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