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하드웨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어드밴텍은 온-더-고(On-the-Go) 패널기능이 강조된 올인원 컴퓨터인 ‘UTC-300’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인텔 4세대 인텔 베이 트레일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퓨팅 터미널은 15.5/18.5인치의 LCD 16:9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개별 분리 프레임으로 장소에 제약없이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하며, 패널/벽 장착 및 바닥 거치대 등의 설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UTC-300 시리즈는 산업 및 제조 분야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 4kg 미만의 중량과 얇은 디자인으로 사용자의 공간절약을 도와 디스플레이 화면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큰 장점이다.
슬림한 디자인과 자유로운 설치가 가능한 UTC-300 컴퓨팅 터미널은 얇고 가벼운 무게로 원하는 곳에 원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벽면 부착 및 바닥 거치 형태는 물론, VESA 표준 마운팅 홀을 워크스테이션 카트를 부착해 이동형 기기로 활용할 수도 있다. 또한, 뒷면의 프레임을 제거해 벽이나 기계에 장착할 수 있다. 제거 가능한 프레임 마운트 디자인의 UTC-300 패널 PC는 다양한 장소에서 사용돼 소매, 장비제조, 공장 생산 자동화 작업 등의 응용 시나리오에 활용될 수 있다.
확장성을 강조한 디자인으로 제품 가치를 더한 UTC-300 컴퓨팅 터미널은 다양한 주변 기기를 무기로 시스템의 활용범위를 한층 더 강화시켰다. UTC-300은 5MP 카메라, 마이크, MSR, RFID 리더 및 2D 바코드 스캐너를 내장해 제품의 부가가치를 더했다.
어드밴텍한국 정준교 지사장은 “옴니 채널과 O2O 서비스 등 유통·소매 업계가 직면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 흐름에 맞춰 개발한 UTC-300은 경제적인 가격에 보편성을 갖춘 제품”이라며,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사용자 변환이 이뤄지는 접점에 UTC를 통한 소비자 경험의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FA Journal 편집국 (fa@infothe.com)
<저작권자 : FA저널 (http://www.fajournal.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