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PT 실력과 시장성 높은 아이디어로 승부
오토닉스(www.autonics.co.kr)가 지난 11월 9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대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최종 결선에 오른 6팀의 경합에서 ‘나비잠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일반적인 아이디어 경진대회와 달리, 오토닉스를 포함한 총 6개의 기업이 참가해 직접 대회 공모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9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접수 및 예선 심사가 진행됐다. 오토닉스는 이 대회에서 ‘오토닉스 제품의 일상생활 활용 방안’을 제시해 총 39건의 제안서를 받으며 참가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온도제어기와 열전 반도체에 기반한 유아 냉온시트’라는 주제로 오토닉스 과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나비잠 팀은 총 140개의 팀 중 우수한 PT 실력과 시장성 높은 아이디어로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최우수상(중소기업청장상)과 함께 상금 200만원을 거머쥐게 됐다.
이 대회를 심사했던 오토닉스의 한 관계자는 “참가자들 모두 훌륭한 아이디어로 수준 높은 경쟁이 이뤄졌다”면서, “특히 최우수상을 거머쥔 나비잠 팀의 아이디어는 오토닉스가 제시한 과제와 부합하는 아이디어로 시장성과 상품성이 뛰어나 심사위원들을 설득했다”고 수상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FA Journal 편 집 국 (fa@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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