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오는 7월 16일 초복을 앞두고 동서발전이 나눔을 펼쳤다.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은 7월 14일 오후 2시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지역 의료진, 사회복지사, 취약계층을 격려하기 위해 여름 제철 과일을 전달했다.

동서발전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역 방역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사, 취약계층에 수박 500개 및 복숭아 250박스(1,50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특히, 동서발전 임직원과 복지기관 관계자가 협력해 사회복지사와 취약계층에게는 비대면 드라이브 스루 방식과 개별 택배를 이용해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 의료진에게는 선별진료소를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의료진과 사회복지사들 덕분에 많은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며, “무더위와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제철과일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 3월 울산지역 의료진과 방역 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전통시장 내 소상공인으로부터 구매한 간식을 전달한 바 있다. 이달에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동행세일을 맞아 비대면 지역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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