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난 7월 16일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2020년 전사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규모 집단으로서 자주적인 개선활동으로 현장의 문제를 해결해 원가 절감, 품질 및 생산성 향상 등 경영성과 창출에 기여한 우수분임조를 포상하고,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는 전 사업소에서 활동 중인 111개 분임조 가운데 ‘2020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출전권’을 획득한 12개 팀이 출전해 개선활동을 발표하고 사내외 위원들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동해바이오화력 컨트롤 분임조가 금상, 당진화력 품생품사 분임조 및 일산화력 21세기 분임조 2팀이 각각 은상, 이밖에 울산화력 최효섭 차장(개인), 울산화력 화랑도 분임조, 일산화력 백석 분임조 3팀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동해바이오화력 컨트롤 분임조는 ‘증기터빈 급수공정 개선으로 고장건수 감소’를 주제로 설비신뢰도 제고를 통한 무고장 기반을 구축해 연 7,700만원의 유형효과를 거둔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12개 분임조는 오는 8월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출전해 품질혁신활동의 우수성을 대외에 알릴 예정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경영진의 적극적인 경영혁신, 현장개선 의지에 힘입어 분임조의 과제선정부터 활동지원, 성과보상 제도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개선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8월에 있을 2020년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이번 대회에서 품질전문가 장려와 전략적 육성을 위해 선발된 2020년 동서품질명장 3명에게 증서를 수여하는 등 혁신활동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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