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독일 산업자동화 센서 및 솔루션 전문업체 ifm이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SMART FACTORY KOREA 2021)’에서 스마트 진동센서 및 오일 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보였다.

IT와 OT를 아우르는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종합 솔루션회사로 진화하고 있는 ifm은 아날로그 신호뿐 아니라 가속 또는 힘과 같은 동적 신호를 평가하기 위한 진단 시스템 VSE150을 제공한다.

구체적으로 진동 모니터링을 위한 시스템은 기계의 상태기반 유지보수에 사용할 수 있고, 유량센서는 물과 에멀젼의 관류량, 소모량 및 매체의 온도까지 정확하게 감지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인다. 아울러 SD 압축공기 미터의 높은 측정 정확도는 소량을 신뢰성 있게 감지해 극소량의 누수 감지가 가능하다.

한편, 스마트제조혁신을 통한 국내 제조산업의 변화와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2021 부산·울산·경남 스마트팩토리 컨퍼런스&엑스포’는 10월 20일~2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최종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