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플러코리아 에버그린 봉사단, 다문화 가정 위한 봉사활동 및 지원 나서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2.09.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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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사랑밭 인천문화센터 방문해 아동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 진행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자동차 및 산업기계용 정밀 부품과 시스템 공급업체 셰플러코리아(대표 이병찬)의 제10기 에버그린 봉사단이 ‘함께하는사랑밭’의 다문화가정 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봉사활동과 학용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셰플러코리아의 제10기 에버그린 봉사단이 ‘함께하는사랑밭’의 다문화가정 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련 봉사활동과 학용품 등 생필품을 지원했다. [사진=셰플러코리아]

함께하는사랑밭 운영 인천문화센터는 다문화 가정과 국내 거주 외국인, 차상위계층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비영리단체다. 에버그린봉사단은 지난8월 20일, 8월 27일, 9월 3일 총 3회에 걸쳐 ‘함께하는사랑밭’에서 운영 중인 인천문화센터를 방문해 내부 프로그램에 따라 3팀으로 나뉘어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아동용 좌식테이블 6개와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인천문화센터’ 봉사팀은 아이들과 피구와 물풍선 등 야외 스포츠 활동을 위주로 진행했으며, ‘그림책 도서관’ 봉사팀은 마술공연뿐만 아니라 빅 북(Big book) 리딩 활동으로 함께 책을 읽고 그림을 그리는 등 책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자신감 트레이닝과 같은 다양한 강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시도아카데미’에서는 아이들과 수건 돌리기와 같은 실내 레크레이션 활동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을 진행한 한 단원은 “상대적으로 교육 및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을 위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 및 진행하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소외된 다문화가정 아동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제10기 에버그린은 유기견 보호, 쪽방촌 환경미화, 영농철 일손부족 농가 돕기, 다문화 센터, 무료급식소 등 다양한 사회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국내 NGO 단체 ‘함께하는 사랑밭’과 함께 지난 7월 발대식 이후 총 7회에 걸친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현재 해단식만을 남기고 있다.

한편 셰플러코리아는 △저소득층 학생 장학금 지원 △에버그린 대학생 봉사단 운영 △사내 기부 펀드 밝은 세상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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