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차저, 국내 최대 스키장 모나 용평리조트에 대규모 전기차 충전소 오픈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07.28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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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봉준 대표, “관광 클러스터 중심으로 충전 인프라 확대 위해 노력할 것”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이지차저(대표 송봉준)가 국내 최대 규모 스키장으로 손꼽히는 모나 용평리조트에 전기차 충전소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지차저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진=이지차저]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인프라 전영역에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한국도로공사 휴게소 충전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사업, 환경부 브랜드 사업, 우정사업본부, 서울시, 경기도, 광주광역시 등 정부 및 주요 지자체 공공사업을 잇따라 수주했다.

친환경 이모빌리티 분야의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모나 용평리조트 전기차 충전소는 환경부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해당 충전소는 리조트에 방문하는 모든 전기차 사용자가 이용 가능하도록 개방된 시설로 급속 충전기 19기, 완속 충전기 86기 등 총 105기의 전기차 충전기가 설치돼 있으며 최대 122대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모나 용평리조트에 방문한 직장인 A씨(40)는 “작년에 리조트에 왔을 때만 해도 전기차 충전기가 거의 없었는데, 지금은 콘도 앞뒤로 100여개가 넘어 전기차 충전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이지차저 송봉준 대표는 “휴가철을 맞아 전기차를 이용해 관광 시 충전에 불편함이 없도록 관광 클러스터 중심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에 불편함 없도록 충전인프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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