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린뉴스 이건오 기자] 전기차 충전 솔루션 전문기업 이지차저가 2023년 경기도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구축 사업에 운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민의 전기차 이용 편의성 확보와 동시에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목표로, 경기도 내 전기자동차 보급 확산을 위해 민간 사업자에게 도 내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등 공용충전기 설치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기차 충전인프라 콜센터 [사진=이지차저]](/news/photo/202304/49572_53295_4645.jpg)
이지차저 측은 시민들의 접근 편의성과 안정성을 제고해 누구나 중단 없이 충전인프라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차저 송봉준 대표는 “경기도 충전인프라 사업은 국내 무공해 친환경 전기차 보급 사업 발전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는 “한국전력공사 및 인천국제공항의 전기차 충전기 1만1,000기 위탁운영사업자로서 365일 24시간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한 역량과 당사가 축적한 유지보수 기술력이 이번 사업자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당사의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사업에 더욱 매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일조하도록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지차저는 전기차 충전기 제조 및 개발, 운영·구축·유지보수, 365일 24시간 고객센터 등 충전기 사업에 대한 전 영역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기안전대행을 위한 별도 법인이 경기도 내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도 고용창출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