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 급속 200kW 충전기 소개… 현지 ‘호평’ 태국 진출에 청신호
[인더스트리뉴스 이건오 기자] 이지차저(대표 송봉준)가 태국 행정조직 연합이 전국 공직자를 위해 태국 파타야에서 개최한 ‘열린 글로벌 세계 안에서의 지속적인 지역 경제발전을 위한 세미나’에서 자체 개발한 200kW 급속 충전기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해당 세미나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행사로 각 지역 주요 공직자 및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행사 주최자인 행정조직 연합과 날린톤 담마시리분 공주가 이사장으로 있는 담마시리분 재단의 대체에너지 개발 협조 MOU 서명식 취지에 맞춰 이지차저의 200kW의 충전기가 담마시리분 재단의 추천으로 전시됐다.
이지차저에 따르면,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주요 공직자에게 이지차저의 충전기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태국 산업부 장관 및 우타이타니 주 주지사가 깊은 관심을 보이며 이지차저 충전기의 태국 수출 일정을 직접 문의했다.
이지차저의 송봉준 대표는 “태국 정부는 2030년까지 태국에서 생산되는 신차 중 전기차의 비중을 30%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어 전기차 충전기의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것”이라며, “친환경 e-모빌리티 분야 토털솔루션 기업의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태국에 이지차저의 전기차 충전기 및 충전솔루션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태국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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