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럭나인, 한동대학교와 산학협력 체결… 양극재 생산공정 최적화 등 협력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10.0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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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포괄적 협력 추진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블럭나인(대표 손영환)이 지난 9월 21일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와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 공정 자동화 및 미래 소재 연구 개발 등을 위한 산학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한동대 최도성 총장, 블럭나인 손영환 대표 [사진=블럭나인]

이번 협약을 통해 양극재 생산 공정 최적화 시스템 개발, 트로이달 코일 권선 자동화 시스템, 미래 신소재 개발 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학술 영역에서 △공동 연구 수행 △장학금 지원 △취업 지원 △기타 이차전지 관련 분야의 포괄적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동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동대학교 최도성 총장, 블록나인 손영환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한동대 최도성 총장은 “앞으로는 작지만 선한 가치를 추구하는 강소기업이 세상을 변화시키며 주도하게 될 것이기에 한동대학교와 블럭나인의 협력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본다”면서, “이번 산학협약을 통해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이에 블록나인 손영환 대표는 “한동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 및 학생들과 함께 로봇자동화 시스템 및 원천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면서, “선한 가치 추구를 위해 함께 긴밀히 협력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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