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남북문화교류협회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
  • 최종윤 기자
  • 승인 2023.10.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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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탈주민 지원활동, 통일문제 학술 세미나 등 다각도 협력

[인더스트리뉴스 최종윤 기자]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사장 김영배)이 사단법인 남북문화교류협회(이사장 김구회)와 지난 4일 주거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왼쪽부터 남북문화교류협회 김구회 이사장,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김영배 이사장 [사진=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자취생지원사업(자립에 취약한 생활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은 자립청소년, 가정밖청소년, 미혼모가정, 다문화가정 및 국가유공자 등을 위해 생활 안정감 있는 공간 개선을 위한 생활 가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두 기관은 북한 이탈주민지원 활동, 통일문제 학술세미나 및 모범장병 가족 주거안정개선지원사업 또한 가구 전문그룹 한샘과 함께한다. ESG 활동과 사회적 가치 향상에 대한 기여하는 효과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별개로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소아암환자를 지원하는 머리카락기부운동과 지구촌 작은도서관 건립운동도 지원하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2월 정부 시상으로 사회공헌자의 긍지와 존경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과 ‘사람중심 Small Change를 통한 행복한 사회 실현’ 봉사 정신의 뜻을 알리고 우수한 사회공헌자 및 지도자의 발굴을 위한 제18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개최하며, 기관·단체·기업 또는 개인의 신청에 대한 1차 서류접수, 2차 현장심사, 3차 총괄심사를 통해 선발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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