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그랜드썬봉사단은 지난 2일 경기도 양평시 소재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희망나눔태양광’ 2개소를 무상 지원 설치를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그랜드썬봉사단이 시행하고 있는 ‘희망나눔태양광’ 지원사업은 3kW 주택용 태양광을 무료로 설치·지원해주는 캠페인이다.
태양광 전문 설치업체인 그랜드썬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그랜드썬봉사단은 기업 경영이념의 하나인 사회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사회 취약계층과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친환경에너지를 기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에너지 확대로 ‘국가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여하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주택용 태양광 설치시 한 가구당 연간 4,000kWh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이는 전년도 ‘가구당 연평균 전력 사용량(2,814kWh)’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탄소배출량이 제로(0)에 수렴하는 규모로, 주택에서 전력사용에 대한 전기료 부담도 덜게 된다.
이번 ‘희망나눔태양광’의 대상자로 선정된 이재순님은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기업의 선한 활동을 응원하며, 대상자의 폭이 넓어져서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이 주어지면 좋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다른 대상자인 이규숙님은 “특히, 여름과 겨울철 전기세가 많이 부담됐는데, 태양광 덕분에 전기세 걱정을 많이 덜 수 있을 것 같다”며, “선한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그랜드썬봉사단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썬은 태양광 사회공헌활동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의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융복합사업 및 에너지자립마을 등 지역 맞춤형 태양광 확대 보급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추진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