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 수여 받아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 삼성생명 공익재단(이사장 서정돈)은 2일 오후 3시 한남동 삼성아동교육 문화센터 강당에서 '2024 삼성 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 선도상 김나영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여성 창조상 김청자 성악가 ▲가족화목상 김옥란 푸른고래리커버리센터 센터장 ▲청소년상 김도민 부산 반여고 학생 등 8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각 5000만원(청소년상 각 500만원·삼성 갤럭시북)이 수여됐다.
시상식에는 수상자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상자 가족, 삼성생명 공익재단 이사, 삼성행복 대상위원회 위원, 삼성행복대상 심사·추천위원, 역대수상자 등이 참석했다.
서정돈 이사장은 "오늘 수상하시는 분은 각자의 분야에서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시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우리 사회에 긍정적이고 선한 영향을 끼친 분들이다"며 "이분들에게서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고 수상자를 축하했다.
한편 삼성생명 공익재단은 수상자들을 축하하는 의미로 리움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와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 아동·청소년 미술치료 작품 전시회' 관람 행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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