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농형’ 및 ‘경사형’ 구성으로 설치 환경에 따른 최적 솔루션 제공
- ‘엑추에이터’ 적용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발전효율 제공
- ‘엑추에이터’ 적용으로 안정적이고 높은 발전효율 제공
[인더스트리뉴스 정한교 기자] 추적식 태양광 전문기업 파루가 글로벌 시장에 신제품을 선보인다. 파루는 오는 2월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스마트에너지위크’에서 신형 단축 추적식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파루가 선보이는 신형 단축 추적식 시스템은 영농형과 경사형 두 타입으로, 영농형은 적은 기둥 수와 4m 이상의 높은 높이로 농기계 이동이 용이한 게 장점이다.
반면, 경사형은 유니버셜 조인트를 사용, 다양한 경사면에 설치할 수 있도록 설계돼 토목 공사의 비용 절감과 시공 시간 단축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경사진 지형에도 트래커 설치가 용이하다.
또한, 고정식 대비 35%의 높은 발전 효율을 자랑하며, 기상 알고리즘 시스템을 이용해 우박, 폭설, 강풍 등의 피해를 방지한다.
파루 관계자는 “당사의 태양광 트래커가 안정적이고 높은 발전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이유는 핵심부품 중 하나인 ‘엑추에이터’”라며, “한 열에 최소 3개의 엑추에이터를 설치해 태양의 고도를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강한 바람에도 모듈 끝 부분의 뒤틀림이 없게 해주는 역할을 수행해 매우 높은 안정성을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실례로 일본에 설치한 파루 영농형 태양광은 태풍 피해를 피한 유일한 태양광 트래커인 걸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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