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에 김기태 보람그룹 GA사업 총괄대표 선임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1.17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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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그룹, “풍부한 영업 경험과 리더십으로 그룹 성장 견인할 적임자”
@ 김기태 신임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 /사진=보람그룹
김기태 신임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 /사진=보람그룹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보람그룹이 김기태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그룹 GA 사업 총괄대표)를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로 내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김기태 신임 공동대표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오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공식 선임되며, 보람상조라이프와 보람상조리더스 공동대표를 겸임하게 된다.

김 대표이사는 1984년부터 약 20여년간 보험업계에서 영업소·지점·사업관리 등의 분야에서 성과를 내며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2005년부터는 상조업계에 몸담으며 상조 영업을 담당해, 현재까지 성과를 통해 상조업계에서 신뢰받는 영업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 2021년 보람상조라이프 대표로 보람그룹의 일원이 된 김 대표는 꾸준한 영업실적 달성으로 보람상조라이프 공동대표 및 그룹 GA(법인영업 대리점) 사업 총괄대표 자리에 올랐다. 김 대표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룹의 중장기적 성장을 이끌어 갈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상조업계는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면서, 확장하는 기존 업체와 신사업 진출에 나서는 신규 업체로 인해 치열한 경쟁구도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보람그룹은 영업부문에서 수익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으로 계열사 간 협업을 강화하며, 그룹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태 대표이사는 “지난 40여 년간 보험업계와 상조업계에서 쌓아온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그룹에 헌신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보람그룹이 업계의 선도기업으로서 토털 라이프케어 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보람그룹은 보람상조라이프의 주력 상품으로 GA 영업 전국망을 통해 기업간거래(B2B)로 판매되는 ‘보람 550’을 내세우고 있다. 향후 ‘보람 550’은 그룹 차원에서 판매 채널을 확대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두 계열사 공동대표를 맡게 된 김기태 대표는 GA 영업 전국망을 총괄 관리하며 시너지 창출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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