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10곳 중 2곳, 올해 설 연휴 9일 간 휴무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5.01.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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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가 주말과 임시공휴일 등이 이어지면서 기업 10곳 중 2곳은 9일 간의 긴 연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픽=getty이미지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올해 설 연휴가 임시공휴일과 설 공휴일이 이어지면서 기업 10곳 중 2곳은 9일 간의 긴 연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그래픽=getty이미지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올해 설 연휴가 주말과 임시공휴일, 설 공휴일이 이어지면서 기업 10곳 중 2곳은 9일 간의 긴 연휴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영자총협회에 따르면 전국 5인 이상 602개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설 휴무를 실시하는 기업 중 45.0%가 ‘6일’간 휴무한다고 답했다. ‘5일 이하’는 25.0%, ‘9일 이상’은 22.1%로 집계됐다.

특히, ‘7일 이상’ 휴무하는 기업 중 31.8%는 ‘근로자 편의 제공’을 이유로 들었으며 장기간 휴무를 통해 직원들의 복지를 고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설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응답한 기업은 62.4%로, 지난해 64.5%에 비해 2.1% 포인트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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