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김은경 기자]한화손해보험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제5회 '상생·협력 금융 신상품' 우수사례에 임신·출산 관련 특약과 제도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출산 후 5년간 중대질환 2배 확대보장' 특약이 금감원 상생·협력 금융신상품 1호로 선정된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임신·출산·난임 등 여성에 특화된 영역을 새롭게 보장하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한화손보 측은 설명했다.
출산지원금 특약은 첫 번째 출산 시 100만원, 두 번째 출산 시 300만원, 세 번째 출산 시 500만원을 지급한다. 임신·출산으로 인한 입원비도 보장하며 출산 시 1년간 보장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준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국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험사로서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보장영역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며 "고객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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