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 촉진 및 제품 설계 최적화 가속
[인더스트리뉴스 정승훈 기자] 글로벌 시뮬레이션 선도 기업 앤시스(Ansys)가 AI 기반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솔루션 ‘앤시스 2025 R1(Ansys 2025 R1, 이하 앤시스 2025 R1)’을 10일 발표했다.

앤시스 2025 R1은 정교한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술을 통해 기존 인프라와 원활한 연결을 지원한다. 또한 업무 중단을 최소화하면서 보다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돕는다.
이번 업데이트는 AI, 클라우드 컴퓨팅 등의 강력한 성능에 기반하며, 설계 탐색 범위의 확장과 제품 설계 기간 단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R&D 프로세스 시장은 빠르게 변하며 지속적인 발전이 필요하다. 앤시느는 △향상된 물리 솔버 △클라우드, 고성능 컴퓨팅(HPC) 및 GPU △인공지능(AI) △에코시스템으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앤시스의 제품 총괄 수석 부사장 셰인 엠스윌러(Shane Emswiler)는 “하나의 데이터 기반의 환경에서 서로 단절된 팀들도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비용 절감과 제품 출시 기간을 단축시켜 고객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가된 주요 발표 사항으로 설계 워크플로우의 유연성과 성능을 강화한 앤시스 옵티슬랭(Ansys optiSLang)과 전력 관리 집적 회로(PMIC)의 분석, 최적화를 위한 앤시스 파워X(Ansys PowerX)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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