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선마을, 봄맞이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 운영
  • 한원석 기자
  • 승인 2025.02.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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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일·월 전문 강사들과 함께하는 요가·명상 등 통해 균형과 치유 경험 제공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명상하고 있는 모습. / 사진=홍천 선마을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강원도 홍천의 대표 웰니스 리조트 선마을이 오는 3월부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봄 맞이 ‘웰니스 선데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웰니스 선데이는 특히 봄을 맞아 자연 속에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선마을의 대표 강사와 유명 강사들이 진행하는 요가, 명상, 숲 테라피 프로그램은 숲속 유르트와 야외 힐링 공간에서 이뤄진다.

선마을에 따르면 첫 주에는 올라 정혜윤 강사의 플로우 요가와 위빳사나 명상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은 요가로 몸을 이완하고 명상으로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다.

둘째 주에는 황규원 강사의 아힘사 요가와 감각 명상이 열려, 부드러운 요가 동작과 감각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에너지 호흡 명상으로 깊은 회복을 경험할 수 있다.

셋째 주에는 허지은 강사의 감정과 몸을 정화하는 셀프 러브 싱잉볼 테라피가 진행돼, 아로마테라피와 감정 체크를 통해 내면을 깨우는 경험을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넷째 주에는 강보경 강사의 자기 치유 프로그램이 열린다. 치유 요가와 명상으로 몸과 마음을 다시 연결하고, 명상을 통해 현재에 집중하는 방법을 배운다.

선마을은 올해 1월부터 웰니스 선데이를 시작했으며, 참가자들의 지속적인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번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카페 이용권을 제공하며, 6번 이상 참여하면 핏스틱과 수료증이 제공된다.

꾸준히 참여할수록 명상 키트, 밸런스스틱 등 실용적인 웰니스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웰니스 선데이는 웰니스 초보부터 숙련된 참가자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회 30명 한정으로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된다.

선마을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웰니스 라이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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