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새학기! 첫끼!’ 아침밥 먹고 든든하게!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5.03.04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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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재단, 새학기 오리엔테이션에서 장학관 입주 새내기 아침식사
최근 소비감소로 어려움 겪는 농촌위해 50억 원 규모의 쌀 소비 지원
농협재단 임직원들과 장학관 입주 대학생들이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농협재단
농협재단 임직원들과 장학관 입주 대학생들이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 사진=농협재단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농협재단(이사장 강호동)은 지난 1일 농협장학관에서 입주 대학생 407명을 대상으로 새학기 오리엔테이션(OT)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재단 문석근 사무총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입주 대학생 전원이 함께 아침식사를 한 뒤 전년도 생활우수자 시상, 농업·농촌 이해 특강, 봉사단 소개 등이 이어졌다.

문석근 사무총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균형 잡힌 식단과 맛있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새학기를 농협장학관에서 시작하는 농업인 자녀들이 학업에 전념하여 한국 농업과 농촌을 위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협재단이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농협장학관은 농업인조합원 자녀들의 안정적인 학업을 위해 주거와 식사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쌀값 하락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을 지원하기 위해 50억 원 규모의 우리 쌀 소비 촉진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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