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
  • 이주엽 기자
  • 승인 2025.03.0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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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농협중앙회장(사진 오른쪽)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오른쪽)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4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 위촉식에서 위촉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 사진=농협중앙회

[인더스트리뉴스 이주엽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4일 강호동 회장이 세계 최대 규모의 교민대회인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명예대회장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농협과 재외교민 단체 간 협력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재외동포청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주최하며, 국내 지자체 및 주요 기업들이 다수 참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전시회 ▲VC 투자포럼 ▲스타트업 경연대회 등이 있다.

농협중앙회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회식 당일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동조합 교류 확대 및 K푸드(food) 수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개회식 환영 만찬에 농협 즉석밥을 제공하는 등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을 미국에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농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중소기업중앙회 및 해외교민단체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농협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K푸드의 매력을 세계에 널리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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