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스트리뉴스 한원석 기자] 세라젬은 안마의자 ‘파우제 M6’와 미용기기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가 세계 3대 디자인 대전 중 하나로 꼽히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2025’에서 본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 등 9개의 부문에서 디자인 혁신성, 지속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미니멀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파우제 M6는 ‘빌트인 풋레스트’ 방식의 발받침이 내장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단순한 안마의자를 넘어 고급스럽고 절제된 디자인의 인테리어 오브제라는 호평을 받으며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을 받았다.
셀루닉 메디스파 프로는 침실, 거실, 파우더룸 어디에 둬도 인테리어 포인트가 되는 동시에, 전문 스파 못지않은 홈케어 솔루션을 제공해 기능과 미학을 모두 갖춘 뷰티 디바이스라는 평가를 받으며 뷰티퍼스널케어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 수상을 통해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품 본연의 기능 강화에 집중하는 것은 물론,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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