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뉴 bhc 앱’, 오픈 한달 여 만에 회원 30만명 돌파”
  • 서영길 기자
  • 승인 2025.03.2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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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동기 대비 자사앱 주문 건수 4배 이상 증가
bhc가 지난달 선보인 ‘뉴(New) bhc 앱’이 오픈 한 달 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30만 명을 돌파했다./이미지=bhc

[인더스트리뉴스 서영길 기자] bhc는 지난달 선보인 ‘뉴(New) bhc 앱’이 오픈 한 달 여 만에 회원 가입자 수 30만명을 돌파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멤버십 기반의 차별화된 혜택과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이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결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특히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한 강력한 혜택과 다양한 프로모션이 초기 인기 몰이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설명이다.

현재 'New bhc 앱'에서는 신규 회원 가입 시 3000원 할인 쿠폰과 첫 구매 시 추가 30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해 총 60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마려해 고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같은 혜택과 사용자 편의 기능 개선에 힘입어 자사앱을 통한 주문 건수가 전년동기 대비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bhc 자사앱 활성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배달앱 의존도를 줄이고 가맹점 수익 개선을 돕기 위한 본사 차원의 자사앱 강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이라고 bhc는 분석했다.

지난달 출시된 신메뉴 '콰삭킹'의 인기도 앱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콰삭킹 출시 이후 앱 주문이 2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신규 가입자가 대거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8일 첫 선을 보인 'New bhc 앱'은 뿌린이·뿌렌즈·뿌리미엄 3단계로 구성된 멤버십 서비스를 도입해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bhc는 퀵오더 기능, 간편 선물하기, E교환권 등록 등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한 기능들이 추가돼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향후에는 주요 스포츠 경기 같은 빅이벤트 일정에 맞춰 사전에 메뉴를 예약할 수 있는 '사전 예약 기능'과 핸드폰 내 bhc 앱으로 테이블에서 주문 가능한 '테이블 오더 기능'도 추가로 구현할 계획이다.

또 자사앱을 통한 고객들의 사용 편의성과 혜택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들도 선보일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지난달 선보인 New bhc 앱은 가맹점주들에게 배달앱 수수료 부담을 없애 주는 등 고객과 가맹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앱 전용 상품과 맞춤형 기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사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hc는 'New bhc 앱'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사전 예약 및 테이블 오더 기능을 도입해 고객 편의성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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