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스올엔지니어링-중국 데이몬-아이텍코리아,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 박현우 기자
  • 승인 2025.04.28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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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물류 자동화 전문 3사, 한국 시장 공략 위해 손 맞잡아

[인더스트리뉴스 박현우 기자] 로지스올(LOGISALL)그룹의 스마트 물류 자동화 전문기업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이 중국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아이텍코리아와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기념 사진 [사진=로지스올 그룹]
물류 자동화 공동사업 협약 체결 기념 사진 [사진=로지스올 그룹]

이번 MOU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 ‘KOREA MAT 2025’ 전시회 현장에서 이루어졌다. △국내 물류 자동화 시장 공동 개척 △차별화된 솔루션 공동 개발 △기술 및 인력 교류 △마케팅 협력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각 사의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상호 보완적 시너지를 창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로지스올엔지니어링은 국내 시장 개척과 고객 네트워크 운영, 마케팅 활동을 주도하고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은 Flash Sorter, Cross-belt Sorter, Multi-Shuttle, Robot Mini-Load 등 고성능 소터 및 셔틀 시스템 자동화 설비 공급과 기술 지원한다.

아이텍코리아는 ‘데이몬’ 솔루션의 국내 총판으로서 판매 확대와 시장 보급을 담당하게 된다.

로지스올엔지니어링 서도찬 대표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물류 자동화 기술과 국내 운영 노하우가 결합된 강력한 파트너십의 시작”이라며, “공동사업의 실행을 통해 스마트 물류 시대를 선도하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몬테크놀러지그룹 왕잉 세일즈디렉터는 “한국은 아시아 물류 혁신의 허브”라며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아이텍코리아 신문식 대표는 “아이텍코리아는 데이몬의 국내 총판으로, 한국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물류 자동화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며, 세 기업 간 협력이 한국 시장의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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