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태국 푸껫 노선 재운항…2년 만에 운항 재개
  • 김기찬 기자
  • 승인 2025.06.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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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5일부터 매일 1회 운항…2023년 4월 비운항 이후 2년 만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A350 항공기./사진=아시아나항공

[인더스트리뉴스 김기찬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태국 푸껫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은 내달 25일부터 인천~푸껫 노선을 매일 1회 운항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023년 4월 비운항 조치 이후 2년 만의 재운항이다. 

일정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6시10분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0시30분에 푸껫 공항에 도착한다. 복귀 편은 현지 시각 오후 11시40분에 푸껫 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8시에 인천공항으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푸껫은 에메랄드빛 바다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양지로 알려져 일명 '아시아의 진주'로도 불리는 지역이다. 다양한 체험 시설과 리조트 휴양시설들로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 여행객 수요에 대비하고자 운항 재개를 결정했다"며 "여행 수요에 맞춘 노선 운영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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