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_인버터 외 ①] 다쓰테크, 해외시장 진출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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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1.1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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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기술이 다쓰테크의 힘이다!

 

태양광 인버터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다쓰테크는 ‘다함께 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세상을 만들자’는 가치 아래 2006년에 설립된 이래 신제품 개발과 고객 중심의 영업활동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다쓰테크 금만희 대표는 “당사의 꾸준한 성장은 태양광시장이 FIT에서 RPS로의 제도적 변화에 따라 대용량 제품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한 덕으로 올해는 시장이 많이 호전돼 50% 이상의 성장을 바라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다쓰테크는 전력전자 전문기업으로서 국내 태양광 인버터 업계에서는 이미 50%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확보함으로써 활약하고 있지만, 향후 해외시장 진출을 통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금 대표는 “당사는 태국과 일본을 1차 목표로 현지에 맞는 맞춤형 제품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일본 시장의 경우 최근 국내 기업들의 진출 움직임이 활발하다”며, “일본은 기술적 요구사항이 많고 까다로워 그에 맞는 스펙을 갖추는 것이 우선시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당사 역시 최근 새로운 제품을 개발했다”고 언급했다.


다쓰테크에서는 최근 일본 시장 진출을 위해 10kW급 대용량 인버터를 개발했다. 이는 현재 일본에 샘플 테스트를 진행 중이고, JET 인증 또한 준비 중에 있다. 이와 더불어 태국에서도 최근 1,000MW 규모의 루프탑 시장이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대비도 철저히 하고 있다.


금 대표는 “현재 당사의 국내 : 해외 비중이 90% : 10% 정도지만, 향후 해외시장 비중이 90% 이상이 되도록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은 물론이고, R&D도 확대할 계획”이라며, “물론 국내시장에서도 품질의 차별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것이며, 유지보수 대응력도 높여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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