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용량 독립 발전소 구성으로 에너지 보급 확대 기여
이 민 선 기자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에너지 변환 효율이다. 이와 관련해 수년 전부터 MPPT(Maximum Power Point Tracking) 기술이 보편적으로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태양광 어레이에서 생산된 전기를 매우 효과적으로 배터리에 저장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 가능
TriStar MPPT 600V 컨트롤러는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강점을 가진다. 이 제품은 독립형 발전시스템 구성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구성을 가능케 하며, 무엇보다도 기존에 설치된 계통연계형 시스템에 독립형 시스템을 추가로 구성할 수 있다.
계통연계형과 함께 1~15kW 정도의 소용량 독립 발전소를 병행해서 구성함으로써 태양광에너지의 보급을 더욱 확대할 수 있으며,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TriStar MPPT 600V 컨트롤러는 입력 전압이 600V로 태양광 모듈을 직렬로 구성할 수 있다. 태양광 모듈을 직렬로 연결하게 되면 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전선의 길이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태양광 어레이의 전압을 600V까지 높일 수 있어 전류량 감소와 더불어 전력손실이 줄어들어 얇은 전선의 사용을 가능케 한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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