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효율 리튬이온배터리 기술과 제품 적극 홍보
인셀은 이번 엑스포 솔라에 참가해 친환경 리튬이온 배터리를 적용한 배터리팩과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리튬이온 배터리는 용도에 알맞게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설계돼 현장에 공급되고 있으며, 배터리팩은 골프카, 무인방송차(AGV), 태양광 가로등, 농업용 승용관리기 등에 사용되고 있다.
인셀의 에너지저장장치 제품은 다중 안전시스템과 높은 에너지밀도, 긴 수명, 저렴한 비용 등의 강점을 갖고 있다. 인셀은 에너지와 배터리 솔루션을 바탕으로 에너지저장장치와 리튬이온배터리 팩 등을 생산해 국내외에 보급하고 있으며, 리튬배터리 세계 1위인 삼성SDI와 리튬배터리 관련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해 국내외 시장을 넓혀가고 있다.
인셀이 생산하는 리튬이온배터리는 최근 각광받는 기술 및 소재로 사용 빈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은 고급 배터리로 그리드 밸런스에 유연하고 전력 그리드에 신재생에너지 발전기 접속을 가능케 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에 도움을 준다.
인셀은 국내형 에너지저장장치는 물론 일본형, 유럽형, 북미형 저장장치를 제조해 2011년 일본 수출을 시작했으며, 수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외 고급 배터리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인셀의 제품은 다중 안전 시스템을 비롯해 높은 에너지밀도, 긴 수명, 저 비용 등이 특징이다. 기존의 연축전지와 비교해 3배 이상의 수명과 환경유해 물질이 없어 친환경적이며 집적도가 높은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인셀은 삼성SDI와 ESS 및 배터리팩을 공동으로 개발, 생산해 국내 시장은 물론 수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지난해 스마트그리드 보급지원사업 ESS 구축업체로 선정된 바 있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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