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태양광발전설비를 활용한 전기자동차 충전설비 설치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충전시스템을 자동 제어해 전력 피크 시간에는 충전을 차단하고, 심야시간에 전기차를 충전할 수 있도록 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전력 부하 불균형 해소 및 여름철 전력난 위기를 극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전기자동차를 에너지저장시스템으로 활용해 스마트 그리드 기반을 조성하고, 에너지 효율을 최적화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청에서 운행하는 전기자동차에 필요한 충전시설은 총 12기지만, 올해 말 전기자동차 민간보급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12월까지 시청을 방문하는 전기차 운행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완속 및 급속 충전설비를 각 2대씩 추가 설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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