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코퍼레이션, 태양광 전문 유리 공급 업체
  • SolarToday
  • 승인 2014.01.31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고의 품질 및 빠른 대응력으로 신뢰도 높여

 

이 민 선 기자


누리코퍼레이션은 유리 관련 분야에서 25여년 몸담은 양덕근 대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설립된 기업으로 단순히 유리 공급 업체에서 나아가 유리와 관련된 기술적 문제 해결, 여러 다양한 유리 생산공장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유리에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술적 파트너로서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누리코퍼레이션의 강점은 ‘빠른 고객 대응력’으로서 특히 유리 제품에서 불량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으로 중국 공장과의 협의를 통해 불량 원인을 파악하고 전량 보상을 해주는 등 파격적인 대응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리를 소비하는 모듈 제조업자와 유리 생산업체 간 끊임없는 의견 조율, 불량 사례를 파악해 데이터베이스화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품질개선 및 최적의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R&D의 전폭적 투자로 고품질 제품 개발

누리코퍼레이션이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FSG의 AR 코팅 유리는 모듈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셀의 분광곡선을 분석해 그 셀에 가장 적합한 파장대에 고투과가 가능한 AR 유리를 업체별로 1:1 매칭 설계를 하고 있다. 이러한 맞춤형 전략을 통해 실제 모듈 효율을 최소 2%까지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AR+Self-Cleaning인 하이브리드 AR 코팅 유리도 출시해 투과율 증가는 물론 태양광에 의해 오염원을 분해할 수 있는 Self-Cleaning의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엔드유저들의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코팅의 종류와 기술력을 보유하게 됐다.


이처럼 FSG는 지속적으로 관련 분야에서의 리딩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R&D에 전폭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 외에도 태양광 모듈용 유리는 다양한 제품군이 있는데, 그중에서도 지난 2013년부터는 2.8mm 유리 생산을 시작해 국내 및 해외 모듈 시장에 양산용으로 납품하고 있다.


이 제품의 무게는 기존 제품 대비 약 12% 줄었으며, 완전강화를 통해 기존 3.2mm 유리와 비슷한 강도를 제공함으로써 모듈의 경량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는 2.5mm 유리 제품의 양산을 연구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전략적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