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레벤, 태양광 모듈 세정 시스템 신제품 2종 출시
  • SolarToday
  • 승인 2014.02.1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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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태양광 모듈 세정 시스템 SOLARCARE

‘SOLARCARE’는 태양광발전 효율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자동 모듈 세척 및 냉각 등 관리 시스템으로 일반 수도를 이용하기 때문에 펌프 없이도 구동할 수 있으며, 모듈에 부착되는 황사 먼지 및 꽃가루, 눈 등의 오염물질을 자동으로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모듈 온도와 날씨 등의 조건 변화에 따라 물이 분사되도록 프로그래밍돼 있어, 출력이 높은 시간대에는 물을 분사해 모듈을 세척하고 냉각시킴으로써 최적의 출력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하며, 기존 태양광발전시스템은 물론 신규 설비에도 모두 설치가 가능하다.

 

‘SOLARCARE’의 노즐은 태양광 모듈 세척용으로 최적화된 설계로, 좌우로 30~180°까지 분사가 가능하며, 분사 거리도 일반 수도압에서 최대 5m까지 가능하다. 또한, ‘SOLARCARE’에 적용된 자동 분배기는 한정된 수도압으로 4개의 방향으로 물을 자동 공급하는데, 4개의 노즐이 1번부터 4번까지 순차적으로 분사하며 모듈의 온도와 대기온도를 측정할 수 있는 센서도 함께 구성돼 있다. 타이머 기능도 가지고 있어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따라 시스템을 구동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겨울철 동파 방지를 위한 자동 배수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온도센서로부터 받은 정보를 통해 날씨의 변화 및 동파 위험도 감지할 수 있다.

 


대용량 태양광발전 O&M 시스템 SUNMAX

‘SUNMAX’는 1MW 이상급 대용량 상업용 태양광발전 유지관리 시스템으로, 태양광 모듈의 자동 냉각 및 세척을 통해 발전 출력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상업용 태양광발전소의 경우 대규모 면적과 장시간 외기 노출로 인한 과열, 오염, 적설 등의 요인 때문에 출력이 급감하고 있다.

 

태양광 모듈은 25℃ 기준으로 100%의 출력을 낼 수 있지만, 모듈의 온도가 1℃ 상승할 때마다 0.5%씩 출력이 저하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모듈의 온도가 60~80℃까지 올라가는 여름철의 경우에는 실제로 20~30% 정도의 출력이 저하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더욱이 표면에 부착되는 다양한 오염물질로 인해 연평균 3~9% 정도 출력이 저하될 뿐 아니라, 겨울철 적설 현상으로 인한 Hot Spot 현상 때문에 출력 감소는 물론 모듈의 수명까지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하이레벤의 ‘SUNMAX’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대용량 태양광발전 냉각 및 세정 시스템으로, 멤브레인 필터 시스템을 탑재할 경우 일반 지하수는 물론 공업용수, 상수도 등을 원수로 활용할 수 있으며, 모든 제품이 케이스 하나에 통합돼 있어 유지보수가 용이하다는 특징이 있다.

 

이 시스템은 그동안 하이레벤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냉각 세정 제어장치를 비롯해 노즐의 냉각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가압 펌프, 냉각수로 사용될 원수의 수질 개선을 위한 3단계 필터링 시스템, 모든 제품 및 배관과 연결돼 있는 자동 배수 시스템, 그리고 태양광 모듈에 최적화된 노즐 및 클램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그중에서도 노즐과 클램프의 경우 태양광 모듈에 손상을 주지 않은 최적의 압력인 2~3Bar로 물을 분사하도록 설계돼 있으며, 오직 수압만으로 좌우 자동 동작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물과 공기를 혼합해 분사하는 이상유동(Two-phase) 기술이 접목돼 기존 노즐 대비 약 40%의 절수 효과가 있으며, 확실한 냉각 및 세척 효과를 선보인다. 노즐의 손쉬운 설치를 위한 클램프는 모듈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상하 각도 조절이 가능해 노즐의 정확한 분사 각도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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