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태양광발전은 학교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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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26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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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발전은 안정적인 전력수급이 필요한 상황에서 신재생에너지 개발·보급 등의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고, 학생들의 태양에너지 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유휴 재산인 학교 옥상을 임대해 교육재정을 증대할 수 있다.


경기도교육청이 태양광발전을 수익형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함에 따라 올해부터 도내 500여곳의 공립학교 옥상에 BOT(Built Operate Transfer) 방식으로 태양광설비가 설치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우선 대상학교를 4개 권역으로 나눠 1개 권역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나머지 권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민간사업자는 설비 자본을 투자해 15년 동안 태양광발전을 운영하고, 운영기간이 종료되면 학교에 무상으로 양도한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태양광발전사업으로 연간 796만그루의 나무를 식재하고, 2만2,000톤의 탄소를 저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며, “온실가스 감축 등 친환경 태양광에너지 사업으로 국가적 전력난을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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