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ESCO 등 공동개발연구사업 업무협약 체결

하 상 범 기자

한빛디엔에스는 그간 축척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개발 컨설팅, 현장조사, 계통연계, 인허가, 유지보수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 ESCO 사업 등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한 사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재향군인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재향군인회 에너지사업소 수행사업인 태양광발전설비 설치사업 및 ESCO 사업 등 친환경 전기를 생산하고 절약하기 위한 업무 수행에서 상호정보 공유와 협력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토지자원의 재활용 극대화 개발로 자연훼손을 최소화해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함과 동시에 경제발전을 통해 궁극적으로 국가 에너지안보를 실현하기 위해 맺어진 것”이라고 밝혔다.

한빛디엔에스 이현화 대표는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동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것”이라며, “재향군인회와 한빛디엔에스가 손을 잡아 국가 에너지절약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빛디엔에스는 중소기업체로는 드물게 2020년까지 계량화된 성장 로드맵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전 직원이 동서분주하고 있다. 한빛이라는 회사이름처럼 인간평등을 기본 바탕으로 ‘푸른 지구를 후손에게’라는 슬로건을 표방하고 있으며, 연 100% 성장을 기반으로 2020년 매출 2,020억원 달성을 설정하고, 2014년 매출액 80억원을 목표로 뛰고 있다.

2020년까지 총 15개의 국외 사무소 개설을 목표로 국외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올해 4개 이상의 국외사무실이 개설될 예정이다. 2010년 2개, 2013년 4개 이상의 국외사무실이 개설됐으며, 개발도상국 국가공무원 및 기술자들을 국내로 초청해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SOLAR TODAY 하 상 범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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