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네틱에너지, 독자적 복합 코팅기술력으로 시장 선도한다
  • SolarToday
  • 승인 2014.06.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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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스킨’ 통해 획기적으로 태양전지 효율 상승시킨다!


이 민 선 기자


그간 국내 태양광업계가 저가의 제품 생산에 주력하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 대응해왔다면 최근 달라진 움직임은 태양광 패널의 효율향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카이네틱에너지는 복합기능성 나노소재 및 기능성 특수필름과 관련된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진출해 복합기능성 솔라셀 집광판 및 집열판 코팅 제품 ‘CV-SK’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태양전지 효율향상을 위한 필수제품 ‘CV-SK’ 솔라스킨

태양광 패널은 그 주요소재인 폴리실리콘의 기능저하, 외부 환경변화 등의 영향에 따라 효율저하가 급격히 진행됨으로써 최근 업계는 이의 대안강구를 위한 개발을 진행 중에 있다.

일반적으로 태양광을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역할을 하는 폴리실리콘이 작용하는 태양광의 파장영역은 300~1,300nm 대역이며, 폴리실리콘은 온도가 상승할수록 태양광을 전기로 변환하는 효율이 급격하게 저하된다.


이 외에 효율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서 태양전지의 집광 유리판은 투사되는 태양광의 8% 정도를 표면 반사함으로써 태양광의 손실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공기 중 오염물질, 황사비 등을 통한 오염도 태양광의 전기 변환효율을 급격히 저하시킨다. 이러한 다양한 요인에 따라 태양전지에 있어 태양광의 전기 변환효율 향상은 업계의 가장 큰 기술 과제가 되고 있다.

카이네틱에너지 관계자는 “당사의 솔라스킨 ‘CV-SK’ 제품은 태양전지의 효율향상을 위해 요구되는 필수 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기존 코팅제의 단점 개선한 획기적인 기술력

카이네틱에너지에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에 선보이고 있는 솔라스킨 ‘CV-SK’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태양광 및 태양열 집광판 전용 광전효율 향상 코팅제로서 이는 자체적으로 오염방지 및 자기세척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기존에 코팅제로 쓰이고 있는 산화티탄계 코팅은 자외선으로 활성화돼 코팅 기재를 친수화시키는데, 이는 일몰 후 야간에는 기재가 소수화됨에 따라 친수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된다. 또한 대전방지 기능이 없어 모래, 탄소 등의 무기계 및 유기계 오염물질의 부착이 용이한 단점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산화티탄계 코팅은 자외선으로 활성화돼 유기계 물질을 분해하는데, 모래, 탄소 등의 무기계 오염물질을 분해시킬 수 없고 코팅시 투명도가 떨어져 태양광 투과율이 저하된다.

카이네틱에너지의 솔라스킨은 이러한 산화티탄계 코팅의 문제점을 모두 해결함으로써 태양전지의 효율향상에 주요한 역할을 해내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코팅만으로 최대 6% 효율상승

솔라스킨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효율향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는 점이다. 이는 실험결과를 통해 코팅 즉시 광 투과도를 3~6% 향상시키는 획기적은 코팅제로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솔라스킨은 1,400nm 대역 이상의 열선을 5~10% 차단함으로써 폴리실리콘에 축적되는 태양열로 인한 전기 변환효율 감소현상을 일정 수준 이상 방지한다.

또한 솔라스킨 코팅은 기존의 산화티탄계 코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대전방지기능을 보유함에 따라 공기 중에 부유하는 이물질과 먼지, 차량 배출 미소 탄소입자 등의 흡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초친수기능을 가지고 있어 황사비 등으로 인한 집광 유리판의 오염방지 및 우천시에는 자기세정 효과까지 준다. 친수성은 표면에 물을 스프레이 분무했을 때 표면에서 물방울 상태가 아닌 균일한 막을 형성하는 성질을 일컬으며, 이는 물이 더러운 물질과 기재 표면 사이로 침투해 부착한 오염물질을 쉽게 분리이탈시키는 자기세정성의 성질을 보유한다. 더불어 100% 무기계 성분으로 구성돼 자외선으로 인한 변질이 없고, 600도 이상에서 견디는 내열성, 수명 또한 3년 이상을 유지하는 등의 내구성을 갖췄다.

 


이러한 장점 외에도 솔라스킨 코팅은 집광유리판을 세정한 후에 스프레이 코팅 또는 러빙(Rubbing)으로 손쉽게 시공이 가능해 시공의 편리성 또한 탁월하다.


신규 태양전지판의 경우 공장에서 바로 스프레이 도포를 통해 시공이 가능한 점 등의 고객 편의성을 제공한다. 


<Mini Interview>

카이네틱에너지, 친환경에너지 기술 선도기업으로 우뚝!


Q. 카이네틱에너지는 어떤 기업인가?       

카이네틱에너지는 복합기능성 나노소재 및 기능성 특수필름과 관련 기술 및 제품을 연구개발, 제조, 공급하는 나노 부품소재 전문기업으로서 21세기 에너지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절감 소재와 오염으로부터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는 오염방지 나노소재를 통해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Q. 차별화된 기술력이 있다면?         

카이네틱에너지는 야간 차량주행시 도로표지판의 결로현상으로 인해 운전자의 시인성이 극도로 악화돼 초래되는 교통사고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도로표지판 결로방지용 CV-P 필름을 2006년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이와 관련해 2건의 발명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CV-P 필름은 2007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도로표지판 결로방지공법으로 공인받아 현재 고속도로 도로표지판에 확대 시공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공통적으로 일어나는 도로표지판의 결로현상을 해결하는 첨단제품으로서 현재 세계시장으로의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Q. 기존 사업 영역 외에 태양광 분야와 관련한 활동 사항은?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있어서는 태양광 및 태양열 집광판의 효율에 치명적인 오염문제를 해결하고 광투과율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는 복합기능성 솔라셀 집광판 및 집열판 코팅 제품 ‘CV-SK’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했다. 이미 솔라셀 관련 발명특허 2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새로운 발명특허를 출원 중에 있다.  


Q. 관련 분야에서의 점유율 상승을 위한 마케팅 전략은?      

초기 일본의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수년간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와 국내 대학 연구진과의 산학연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복합 나노소개 및 코팅기술을 독자적으로 보유해왔다.

당사의 복합기능을 갖는 첨단 스마트 나노코팅제와 기능성 특수필름 제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소 인증과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나아가 보다 나은 제품과 기술개발을 위해 협력업체 및 고객들에 있어 책임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신뢰관계를 형성해가고 있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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