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테크닉, 고성능 TT1600 파워 스트링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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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8.1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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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테크닉, 고성능 TT1600 파워 스트링거 출시

2.25초내 연속 시스템 통해 생산성 극대화 실현


이 민 선 기자


45MW 성능을 갖춘 TT1600은 이전 제품에 비해 훨씬 더 빠른 속도로 작동하며, 200주기 이상 빠른 생산율을 자랑한다. 이 단일 트랙 시스템은 2.25초 이내에 태양전지를 연결해 한 트랙에서 시간당 1600주기, 일주일 동안 하루 24시간 내내 가능하다.


팀테크닉그룹의 악셀 리트뮐러(Axel Riethmller) 태양광기술이사는 “이 속도는 개별적인 공정 단계에서 현재 계속 진행 중인 발전 덕분에 가능한 것이며, 첨단 제어 가동 기술의 활용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라면서, “이중 연속 체계를 갖춘 당사의 단일 트랙 시스템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시장에서의 잠재적 가능성 ‘확신’

현재 팀테크닉의 스트링거 시스템의 주요 시장은 아시아이다. 리트뮐러 이사는 “당사의 신제품 적용과 관련해 한국시장에서의 잠재적인 기회 및 가능성을 확신한다”며, “고객들은 고품질의 대량생산 장비는 물론이고 기존 장비의 업그레이드 및 교체에도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지역의 태양광 모듈 제조사들은 빠른 작업 속도의 장비 기술력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단일 트랙에서 태양전지를 생산하면 각 연속 과정의 생산량이 증가한다. 검증된 생산 공정을 통해 높은 품질이 보장되며, 파손율도 그만큼 줄어든다. 이중 트랙 시스템에 비해 단일 트랙 시스템은 또한 훨씬 더 적은 수의 부품과 조작만으로 작동이 가능하다. 이로 인해 생산 비용이 절감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이다. 


스피트, 팀테크닉의 경쟁력

스피드는 팀테크닉그룹이 가진 강점 중 하나이다. 실제로 현장에서 대량의 시스템이 필요한 경우에도 신속한 시스템 공급이 가능하다.


리트뮐러 이사는 “당사는 250MW 성능을 가진 5개의 스트링거를 매주 공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당사의 고객들은 몇 주만에 큰 생산 프로젝트를 감당할 수 있다”며, “이는 개별적인 스트링거 생산 시스템은 물론이고, 2개의 TT1600 스트링거와 비축분으로 구성된 당사의 90MW 완성 시스템에도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독일 프라이베르크에 본사를 두고 있는 팀테크닉그룹은 35여년 동안 태양광, 의료, 그리고 자동차 부문을 위한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업이다.


조립과 테스트에 초점을 맞춘 이 회사의 시스템은 표준화된 공정 중심의 구조로 차별화된 품질을 자랑하며, 매우 탄력적인 자동화 기술 분야에서 세계 선도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팀테크닉은 전 세계 독일과 폴란드, 중국, 한국, 미국 등에 지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지사는 특히 신속한 설치 및 가동시간을 보장한다.


SOLAR TODAY 이 민 선 기자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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