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와이엠텍, 마루엠씨에스, 노아닉스, 성창통신, 엔엘텍, 한국쏠라케이블 등 총 6개 기업과 충북 공동관을 구성해 북미 및 중남미의 태양광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기술력 중심의 태양광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참가단으로 구성해 세계 태양광시장의 기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습득하고 틈새시장을 개척하는데 참가목적을 설정하고 시장조사에서 참가단 구성까지 수 개월간의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그 결과, 참가단은 3일간 제품전시 및 상담을 통해 총 165건에 500만달러 이상의 수출상담을 했으며, 특히 와이엠텍은 미국의 대형 태양광 부품 유통회사와 오는 9월에 대표가 한국을 방문해 ‘직류 고전압 릴레이 부품’을 매년 2만대(약 100만달러) 수출계약 하기로 했다.
이번에 계약이 성사된 ‘직류 고전압 릴레이 부품’은 NEV 차량, 골프카, 지게차, 휴대폰기지국, 납축전지시장용 DC250V급 ‘직류 고전압 릴레이 부품’과 EV 차량, 전기스쿠터, 에너지 저장장치, 충·방전장치의 전원 제어용으로 공급하는 DC450V급 EV 릴레이로서 신재생에너지 시장이 증가할수록 수요가 확대될 예정이다.
충북도는 앞으로도 태양광 수출 마케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기술 중심의 태양광 기업을 지원하고 태양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조성을 통해 태양광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명과 태양의 땅’ 건설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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