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발전소, “메가시티에서의 태양광, 마이크로발전소가 해답이다!”
About ‘Micro Powerstation’
마이크로발전소는 지난해부터 서울시 및 안산시를 중심으로 미니 태양광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했으며, 올해는 서울시 및 안산시는 물론 안양시, 수원시, 인천시, 대전시, 창원시 등의 지자체와도 미니 태양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Issue & Product
마이크로발전소의 주력 제품은 이 회사의 회사 이름이기도 한 미니 태양광발전설비인 ‘마이크로발전소’다. 그 이름이 뜻하는 바대로, 막대한 설치 비용 및 설치 인프라를 요구하는 대규모 설비가 아닌 가정에서 일반 시민이 적은 투바비용만으로 설치하고 직접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한 미니 태양광발전설비로, 최근 지자체의 아파트형 미니 태양광사업에 힘입어 유명세를 타고 있다.
특히, 이 회사의 미니 태양광발전설비는 그동안의 실적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고객 요구를 수용한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기관 대표는 “현장에서의 고객 요구를 적극 반영해 베란다 조망을 가리지 않는 층간 거치형 거치대를 개발하고, 베란다 하부 난간 고정점에 패널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설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미니 태양광발전설비의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해 난간의 가장 튼튼한 부분인 하부 고정점에 패널을 거치함으로써 난간의 피로도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50W 태양광 패널의 경우 높이를 35cm로 타사 대비 가장 짧게 만들어 아래층으로 그림자가 지지 않도록 배려했다는 설명이다.
View Point
이기관 대표는 “당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메가시티’와 ‘태양광’이 어떤 식으로 조화를 이룰 수 있는지 그 해답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만 하더라도 시민들의 주거형태는 일반 주택보다는 아파트가 일반적이기 때문에 넓은 공간을 요구하는 태양광발전설비가 설치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며, 가격 또한 기존 3kW급 주택용 태양광발전설비의 경우 1,000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쉽사리 설치할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이에 대해 “마이크로발전소는 도시주거문화에 적합한 개인 보유형 태양광발전시스템이므로, 이사시 이동 및 재설치가 간편할 뿐 아니라, 인구 밀집지역인 대도시 내 아파트 거주자들도 250W 기준 100만원이 채 되지 않은 비용으로 태양광발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면서, “이처럼 메가시티에서도 그 누구나 전기생산자가 될 수 있는 비법을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확인해 보라”고 강조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저작권자 : 솔라투데이 (http://www.solartodaymag.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