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에스에너지, “태양광발전 효율문제 우리에게 맡겨라!”
About ‘RTS Energy’
알티에스에너지의 주력 제품으로는 전력 최적화 제품인 마이크로컨버터(솔라포트 시리즈)와 모니터링 시스템(포트매니저) 등이 있으며, 저비용으로 고효율 효과를 내기 위해 기존의 상용칩 사용을 과감히 배제하고 알티에스에너지가 직접 설계하고 개발한 SoC(RT3301, RT3302)를 제품에 탑재하고 있다.
최근에는 태양광 설비의 발전효율을 높일 수 있는 분산형 최대 전력추종점인 솔라포르테를 개발 및 보급하며, 손실 전력의 10~30%를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Issue & Product
알티에스에너지의 대표 제품인 SolarForte 시리즈는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품이다. 그동안 태양광발전 시스템의 운영시 모듈간의 전기적 편차를 비롯해 구름, 나뭇잎, 전봇대 등에 의한 부분 음영 또는 동물 배설물 오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전효율이 떨어지는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알티에스에너지는 “SolarForte 시리즈는 이러한 모듈간의 미스매치에 의해 저하되는 발전효율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장담했다.
조경호 대표는 “SolarForte 시리즈는 종래의 중앙 집중형 방식이 아닌 모듈별 마이크를 컨버터에 장착해 분산형 발전시스템을 구성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라고 전하며, “이를 통해 각 모듈의 최대 전력 추종점을 찾아 발전 효율을 개선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SolarForte 시리즈를 비롯한 마이크로 컨버터의 장점은 모듈간의 미스매치에 의한 발전효율을 최대 25%까지 증진시킬 수 있으며, 스트링에 따른 태양광 모듈 개수를 증가시켜 시스템 설계의 유연성과 설계비용을 저감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조경호 대표는 “SolarForte 시리즈는 모듈별 관리를 통해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의 절감은 물론, 설치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View Point
최근 아시아 태평양 시장이 세계 태양광 중심지로 자리잡기 시작하면서, 알티에스에너지는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알티에스에너지의 당초 목적인 ‘글로벌 스마트 전력전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탄탄히 다질 기회가 다가왔기 때문이다.
알티에스에너지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 태양광시장이 세계시장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중이다.
이 중 SolarForteIII는 독자 기술인 전류편차 보상형으로 세계 최초 개발한 차세대형 마이크로컨버터 기술로 1세대 제품인 케스케이드 타입에 비해 우수한 성능과 가격 경쟁력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올해 4분기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 진행 중에 있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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