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태양광산업특구가 우수특구로 선정됨으로써 충북도의 태양광산업 육성정책이 정당성으로 부여받게 됐고, 어려운 국가재정형편상 지방자치단체에 대한 국비 지원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이때에 향후 충북도가 추진할 태양광 관련 사업에 있어 국비 확보 가능성을 한층 높여 주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 할 수 있다.
전국 유일의 충북 내 6개 시?군을 아우르는 광역형 태양광산업특구에는 국비?지방비?민자 등 5천억원이 투자됐으며, 충북도는 각종 규제특례를 활용해 태양광산업 기술개발, 전문인력 양성, 산업단지 구축 및 기업 유치, 도내 기업 성장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태양광산업특구 사업을 통해 도내 태양광 기업들은 20% 이상 매출이 성장하였고, 고용유발효과는 약 3천여명에 달하며,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에 2,500억원 이상의 민간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태양광산업특구 사업이충북의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SOLAR TODAY 편집국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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