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월한 기술력 바탕으로 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 뚜렷
국내에서는 에이치쓰리피(H3P)가 어센트솔라의 국내 에이전시로서 상용제품군의 국내 유통 등을 전담하며 브리지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에이치쓰리피 정혁구 대표는 “시중에 출시된 태양광 응용제품과 관련해서는 효율 및 내구성이 다소 떨어지는 중국산에 대한 인식이 워낙 강해 신뢰도 확보가 쉽지만은 않다”며, “어센트솔라 제품의 경우 미국 국방부에 납품이 되는 등 내구성에 있어서는 그 어떤 기업보다 월등하다.
하지만 상용제품군의 접목에 있어서는 시장의 부정적인 인식 등을 타파해야 할 과제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어센트솔라의 기술력을 인정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증가하며 서서히 어센트솔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을 반영하고 있다.
어센트솔라가 선보이고 있는 태양광 응용 제품군은 태양광 핸드폰 케이스인 ‘서퍼’, 태양광 충전 가방 제품군인 ‘패커’. 그리고 ‘키커’라는 패널 제품군 등으로 이 제품군은 휴대폰, 가방, 자전거 등에 기기를 장착해 태양광에너지를 활용함으로써 충전이 가능하며, 꾸준히 성능을 업그레이드함으로써 보다 고성능의 콤팩트한 제품군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키커 제품군의 경우, 패널에서 직접 충전이 가능한 차별화된 성능으로 업계에서 그 인기가 증가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센스솔라의 제품군은 군사, 항공우주 등에 적용되며 기능에 있어서는 상용제품군에 견줘 고기술력을 자랑하며, 이에 더해 디자인 및 가격 경쟁력까지 개선 및 보강함으로써 보다 고객 친화적인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어센트솔라는 올해 말까지 24V까지 지원하는 중대형 전압용 커맨더 제품군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 외에도 보다 유저 프렌들리한 태양광 기술력이 접목된 다양한 제품도 준비 중에 있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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