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태양광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
GT그린텍은 창업 초기에 광고사업 분야에 집중하며 지난 5년 전부터는 소형발전기 개발, 태양광 추적시스템을 적용한 LED 조명 시스템 개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왔다.
올해 3월에는 경상남도 진주 법원 신청사 건축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광고사 일체에 추적시스템을 적용한 바 있다.
그동안 태양광 추적시스템은 가로등 제작에 적용되는 것이 일반적으로 GT그린텍은 이러한 발상의 전환을 모색하고자 광고 사인에 추적시스템을 적용해 선보이고 있다.
GT그린텍의 김효경 대표는 “사실 광고 시안에 적용할 경우, 제작비용이 과다해질 수 있는데 당사의 경우 광고업에서의 오랜 노하우 및 업력을 바탕으로 네온 대신에 LED와 태양광을 접목해 가격 경쟁력은 높이고 효율을 높이는 등 시너지 효과의 극대화를 실현한 제품군을 출시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태양광 추적시스템 분야에서는 이미 명성을 알려온 한국리레이와 공동으로 태양광 추적시스템과 LED를 접목한 태양광 추적 사인 특허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러한 활동내역을 바탕으로 고객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
김 대표는 “당사가 위치한 경상도의 경우, 전라도, 충청도에 비해 태양광과 같은 자연에너지원의 적용이 다소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당사는 경상도의 태양광산업 발전에 주도적으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회사와 함께 지역 신재생에너지산업까지도 함께 성장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SOLAR TODAY 이 서 윤 기자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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