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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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0.03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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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신재생에너지 탄소와 만나다’라는 의제를 중심으로 태양광, 풍력, 연료전지 등 3개 세션으로 구성된 국내외 28명의 초청연사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는 점에서 학계 및 산업계 참여자들의 정보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양광 분야에선 유럽연합 안전규격 공인인증 서비스업체인 독일의 TUV SUD가 ESS용 계통연계부분 안정성 평가를 발표하는 한편, 국내에서는 한국광기술원 박종복 선임 연구원의 그래핀을 이용한 나노 태양광 모듈 전지의 기술개발 현황 등 관련 기술을 공개했다. 또한, 풍력 분야에는 캐나다의 캘거리 대학교, 독일의 풍력발전 인증기관인 DEWI-OCC 등에서 참여해 소형 및 대형 풍력터빈의 인증과 상용화 등에 대한 강연이 펼쳤으며, 연료전지 분야에선 국제연료전지 ISO 회장과 중국 관련업계 부사장 등이 연료전지 상용화 동향에 대해 강연하며 재생에너지산업의 국제동향을 살펴보고 상용화기술과 산업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라북도 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전북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메카로서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전북의 4대 성장동력산업의 대표적인 산업으로 육성할 수 있는 촉매제로 작용할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포럼의 영향력을 더욱 확고히 해 전북이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세계적 중심지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editor@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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