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태양광산업 육성 위한 컨트롤타워 ‘태양광기술지원센터’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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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11.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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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혁신도시에 위치한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연면적 4,936㎡(1,500평)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시험 장비를 갖춘 시험동(1,578㎡)과 각종 세미나·컨퍼런스를 위한 80석 규모의 대회의실, 그리고 16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창업보육 공간 등 복합 시설을 갖추고 있다.


태양광기술지원센터는 충청북도의 미래 성장동력산업인 태양광산업 육성의 전초 기지이자 컨트롤타워로서 태양광 기업의 기술, 부품·소재에 대한 시험분석, 성능평가, 신뢰성 검증, 예비인증 등 기술지원을 추진한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의 태양광 테스트베드 기능과 더불어 인력양성, 창업보육, 사업화 지원, 산·학·연·관의 공동 연구개발 및 네트워크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충북테크노파크는 태양광기술지원센터에 입주할 태양광·신재생에너지 관련 업체를 모집 중에 있다.


태양광기술지원센터의 건립을 총괄해 온 충북테크노파크 남창현 원장은 “센터는 제품의 생산부터 상용화 예비인증까지 산업의 가치사슬을 모두 포괄하고 있어, 종합적 태양광산업 육성이 가능하다”면서, “이를 토대로 국내 태양광산업 관련 기업들에 대해 차별화된 실증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계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 센터가 충북지역에 태양광기업의 투자를 촉진해 지역경제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SOLAR TODAY 편집국 (st@infoth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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